
경북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여건 조성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수출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등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활동 보장을 위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대상은 구미 소재 중소 수출기업이며, 경북도·시 사업간의 중복 지원을 통해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열 구미시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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