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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326포 11곳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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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가 그동안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해 온 쌀 10kg들이 326포(시가 880만원 상당)를 안동 옥동(동장 엄길용)·태화동(동장 김창균)·강남동(동장 권영백) 행정복지센터 등 11곳에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서 좀도리 정신에서 유래되어 1998년부터 시작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20년 넘도록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안동시 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엄길용 안동시 옥동 동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안동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쌀은 추운 날씨에 홀로 쓸쓸히 지내는 노인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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