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왜 연락 안 받아줘?" 옛 동거녀 찾아가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피해자 병원 치료 중… 생명 지장 없어
살인미수 혐의 구속영장 청구 예정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수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60)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10분쯤 과거 동거하다 관계가 소원해진 6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연락이 잘 안된다며 피해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A씨는 술을 마신 후 주방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종업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고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