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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파크(X-Game)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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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들여 771㎡ 규모 국내 최고 시설의 X-게임장 조성
지자체 최초, 미국 전문업체 기술지원으로 설계 및 시공 추진
초중급 난이도, 시민·동호인 등 생활체육 및 꿈나무 육성 기여

안동시가 4억원을 들여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 스포츠가 가능한 X-게임장을 조성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4억원을 들여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 스포츠가 가능한 X-게임장을 조성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생활체육시설 확충, 꿈나무 육성을 위해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파크'(X-Game)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부지 내에 조성했다.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 스포츠는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지만 경북권에는 마땅한 X-게임장 시설이 없어, 동호인들의 숙원이기도 했고 꿈나무 육성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안동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보기 드물게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국내와 해외 사례 검토를 거치고, 부족한 국내 기술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의 익스트림파크 전문업체인 'American Ramp Company'사의 기술 지원으로 설계 및 시공을 추진했다.

안동시 익스트림파크는 스케이드보드 전용 시설로서 시설 면적 771㎡에 콘트리트 재질이며 보울(bowl·그릇 모양의 곡선 형태) 파크 및 스트릿(street·길거리 모양의 직선 형태) 파크로 조성됐다. 지역 특색을 반영해 하회탈 형상으로 제작하고 초중급의 난이도로 구성했다. 이곳을 지역 스포츠 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가 4억원을 들여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 스포츠가 가능한 X-게임장을 조성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4억원을 들여 스케이드보드 익스트림 스포츠가 가능한 X-게임장을 조성했다. 안동시 제공

특히 국내 익스트림 시설은 스트릿 파크 형태가 대다수로 콘크리트 재질의 보울 파크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 보울 파크는 곡면 형태의 경사를 활용해 이용자가 보다 자유롭게 동작을 할 수 있다.

안동시는 올해 야간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관리사무실 등 부대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정진용 안동시 체육새마을과장은 "지자체 최초로 해외의 기술력을 도입한 익스트림 파크 조성을 통해 관련 스포츠산업 육성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 조명 및 관리사무실 등 제반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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