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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옛 대본초교 부지, 문무대왕 역사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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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관 예정, 연면적 1천700여㎡ 2층 규모

경주시 감포읍 옛 대본초교 부지에 문무대왕 역사관 들어선다.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주시 감포읍 옛 대본초교 부지에 문무대왕 역사관 들어선다.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주 감포읍 대본리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27일"옛 대본초교 부지 9천89㎡에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30대 왕의 시호를 딴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다음달 착공한다"며 "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연면적 1천793㎡ 2층 규모로 2025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층에는 문무대왕 청소년아카데미와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카페, 기념품판매점, 사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문무대왕 자료관과 문무대왕 해양교류관 등의 전시 시설이 마련된다.

주낙영 시장은 "3년 전 경주시 최초로 개최한 경주시민원탁회에서 문무대왕 역사관 설치를 원하는 여론이 많았다'며 "역사관이 완공되면 인근의 신라 동해구와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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