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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의성 성광성냥공장, 복합문화공간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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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생사업으로 5년간 사업비 178억 투입

경북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의 의성 성광성냥공장. 이 공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의 의성 성광성냥공장. 이 공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의 의성 성광성냥공장이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에 선정돼 5년간 사업비 17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이다.

2년 차인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성냥공장 기록화(건물, 기계, 설비 등 3D 삼차원 도면화) 사업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BI(브랜드 이미지) 제작 ▷성냥공장 열리는 날(전시, 팸투어 등) ▷파일럿(예비사업) 프로그램 ▷스팟 공간 조성 등으로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말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의 장단점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성냥공장 공간 디자인 계획을 세운 뒤 2023년 설계 용역, 2025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완료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성광성냥공장은 근대산업 유산으로서 굉장히 소중한 의미와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가진 곳"이라며 "이 사업을 기회로 성냥공장뿐 아니라 의성군 전체를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근대 문화 유산의 보존과 활용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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