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송정여자중학교 나희정(사진) 교사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실시한 유공자 시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나 교사는 국민권인위원회에서 실시한 '국민생각함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 학생들과 참여,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정부 정책 및 행정제도 개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과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에 대한 지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나 교사는 "학생들이 국민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돼 보람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사회 참여 활동에 학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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