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글로벌 공항도시'와 '대구 편입' 로고를 새긴 단체복을 입고 회의를 하고 있다. 가슴에는 직위·직급 없이 이름만 적은 명찰을 달았다. 이희명 군위군 기획감사실장은 "같은 단체복과 명찰 착용으로 '원팀' 군위군을 일궈나갈 것"이라고 했다.
군위군 전 공무원은 올 1월부터 통합신공항 성공과 대구 편입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단체복을 상시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이름만 적은 명찰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지향한다는 의미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