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글로벌 공항도시'와 '대구 편입' 로고를 새긴 단체복을 입고 회의를 하고 있다. 가슴에는 직위·직급 없이 이름만 적은 명찰을 달았다. 이희명 군위군 기획감사실장은 "같은 단체복과 명찰 착용으로 '원팀' 군위군을 일궈나갈 것"이라고 했다.
군위군 전 공무원은 올 1월부터 통합신공항 성공과 대구 편입에 대한 희망을 담아 단체복을 상시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이름만 적은 명찰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지향한다는 의미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