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은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5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오후 1시 15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상무금요시장 앞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던 선거사무원 2명이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당시 A씨는 피켓을 들고 있던 B씨를 밀쳤고, 이어 이를 말리던 C씨의 가슴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A씨를 공직선거법 선거 운동 방해 및 폭행 등의 혐의로 광주서부경찰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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