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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산불 사흘째, 확산세 주춤…헬기 다시 띄워 진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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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군인 4천여 명 투입해 민가 보호
현재까지 피해면적 1만여ha, 388동 태워

산불진화 전략도. 이상원 기자
산불진화 전략도. 이상원 기자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3일 째 계속되면서 6일 일출과 함께 진화헬기 50대가 투입되면서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상에서는 공무원과 군인 등 4천300여 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돼 확산차단과 잔불처리, 민가 보호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8구역으로 나눠 대응하고 주거지역과 금강송이 있는 소광리 지역에 우선적으로 진화자원을 투입키로 했다.

전날 울진읍 방향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던 불은 밤새 바람이 다소 약해지면서 확산세가 주춤했다.

하지만 울진지역에는 건조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순간 풍속 9m가 넘는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어 산불이 어디로 진행될 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금까지 피해면적은 1만2천317ha(울진 1만1천661ha)로 추정되며, 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 등 모두 388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민도 마을회관과 국민체육센터 등 11곳에 591명이 대피중이며, 219명은 별도로 친인척 등 집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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