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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농촌 하수관 공사 중 하반신 토사에 뭍힌 60대 노동자 '다행히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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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 무너진 토사에 매몰…굴삭기 기사 발견해 구조

5일 오후 60대 노동자 하반신이 매몰된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수관 공사현장.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5일 오후 60대 노동자 하반신이 매몰된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수관 공사현장.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농촌지역 하수관 공사 중 60대 노동자 하반신이 흙에 파묻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1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논 옆 하수관 공사장에서 A씨가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며 쏟아져 하반신이 매몰됐다.

다행히 A씨는 현장 작업 중이던 굴삭기 기사가 발견해 구조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가 경상인 것을 확인하고 안전조치 후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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