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109호] “사랑의 연결고리 되고파”

어효준 수제 돈가스 전문점 도도카츠 대표

어효준 수제 돈가스 전문점 도도카츠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어효준 수제 돈가스 전문점 도도카츠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백 아홉 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어효준 수제 돈가스 전문점 도도카츠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백 아홉 번째 손길이 됐다.

어효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럼에도 찾아주는 고객들의 사랑을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보답하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어 대표는 "평소 돈가스를 먹고 행복해 하는 고객들을 떠올리며 요리한다. 나눔 활동으로 도움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더 즐겁게 일할 것 같다"며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해 고객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