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 낙후된 원도심이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영주시 하망동 새직골 마을이 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경상북도 자체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 10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올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새직골지구 2만1천500㎡, 92가구(146명)를 대상으로 공동이용시설 신축과 마을안길 정비 사업,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 방범시설 및 안전펜스 정비사업, 휴먼케어 사업, 집수리사업, 공폐가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등 새뜰마을 사업에 착수, 오는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새직골 마을은 1991년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자연마을이 둘로 나뉘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쇠퇴가 진행된 곳으로 취약가구 수는 마을 전체 가구의 20.6%, 30년 이상 노후주택은 56.8%를 차지하고 있고 주민공동체 시설은 전무해 낙후 1번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영주시는 2016년 관사골 지구를 시작으로 2017년 효자지구, 2019년 한절마 지구에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박종호 영주시 도시과장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생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며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마을'로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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