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보윤·함경미 결혼
2022년 3월 12일 오후 1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 1층 레아홀
보윤 신랑님, 경미 신부님 안녕하세요. 김현주 플래너예요.^_^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예식 준비를 옆에서 도와드리면서 신랑 신부님에게 정도 많이 들었고 지난 토요일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뿌듯함을 가지고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편지 쓰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신랑 신부님께 편지를 쓰는 지금은 조금 쑥스럽네요. ㅎㅎ
처음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플랜을 함께 계획하며 더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신랑 신부님께서 저에게 먼저 편하게 다가와 주셔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 의견을 잘 반영하여 무사히 예식을 치뤄 더 감사한 것 같아요.
저 나름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렸는데 신랑 신부님께서 예식이 끝나고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았다'고 문자도 보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 그날 잠들기 전까지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신랑 신부님 덕분에 플래너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거예요. 코로나로 어려운 지금이지만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시길 바라요.
김현주 플래너 드림
자료 제공: (주)고구마/고구마웨딩 1670-5456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