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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회 로또 1등 당첨 지역은? 27억씩 9명, 부산 2곳 잭팟

1007회 로또 1등 당첨번호 8, 11, 16, 19, 21, 25
1007회 로또 1등 당첨번호 8, 11, 16, 19, 21, 25

1007회 로또 1등 당첨 번호가 19일 발표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1등 당첨번호는 8, 11, 16, 19, 21, 25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

6개 번호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9명이다. 1등 당첨 금액은 27억1천878만원.

이어 5개 번호 및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70명으로 나타났다. 2등 당첨 금액은 5천825만원.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천844명이다. 3등 당첨 금액은 143만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는 13만7천134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천원 고정) 당첨자는 225만6천573명이다.

이번 1등 당첨 지역 9곳 중 자동 선택은 6곳, 수동 선택은 2곳, 그리고 반자동 선택이 1곳이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대구에서 1곳이 나왔다. 수성구에서 1곳이 배출된 것.

수도권은 모두 3곳이다. 서울(강동구), 경기(고양시), 인천(부평구) 각 1곳씩이다.

경기의 경우 지난 1006회에서 1등 당첨 사례 9곳 중 절반이 넘는 5곳이 나왔는데, 이번엔 크게 줄어든 셈이다.

반면 부산에서 2곳의 1등 당첨업소가 나와 이번 회차 당첨업소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이 됐다. 기장군 1곳, 북구 1곳 업소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장군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 997회(1월 8일), 1006회(3월 12일), 그리고 이번 1007회(3월 20일)에 1등 당첨 지역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기장군 인구는 올해 2월 기준 17만6천여명인데, 인구 대비 1등 당첨이 꽤 자주 나온 편으로 볼 수 있어서다.

물론 올해 현재까지 인구 대비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온 지역 기록을 따지면, 지난 1003회 경기 동두천시(올해 2월 기준 인구 9만3천여명) 한 업소에서 1등 5게임 동시 당첨 사례가 나온 것에는 비할 수 없다.

아울러 강원 1곳(고성군), 충남 1곳(아산시), 그리고 오랜만에 인터넷 복권 판매 사이트인 동행복권 웹사이트에서 1등 당첨자 1명이 나왔다.

※1007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배출 전국 업소는 다음과 같다.

▶복권명당 / 대구 수성구 천을로 180 동서1차아파트상가108-112호=반자동

▶소울로또 /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 119=수동

▶주엽역 로또판매점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37 화성프라자 도로=자동

▶로또명당 이천쌀유통 / 인천 부평구 광장로 34 1층=자동

▶뉴빅마트 / 부산 기장군 정관중앙로 48 106호=자동
▶로또나라 / 부산 북구 팽나무로 1=자동

▶거진터미널로또복권판매점 /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길 21-2 거진터미널=수동

▶로또명당인주점 / 충남 아산시 서해로 519-2=자동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 동행복권(dhlottery.co.kr)=자동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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