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영훈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의성군수 출마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낙후된 고향의 발전 견인하고파"

이영훈 전 청와대 행정관
이영훈 전 청와대 행정관

이영훈(61·국민의힘)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은 21일 의성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행정관은 앞서 20일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의성읍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그는 "폭 넓은 중앙 행정 실무와 청와대의 국정 운영 경험 및 산업연구원(KIET) 근무시 쌓은 지식을 지역 개발에 접목시켜 낙후된 고향의 발전을 견인하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통합신공항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의성 발전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이라며"군위와 달리 의성은 K2 소음 피해만 그대로 옮겨온 상태다. 앞으로 의성이 살길은 지역접합형 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의성 행정타운의 합리적 재조정 및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봉양에 청과 등 농산물 유통 기반 시설 조성 ▷금성면 산운마을과 점곡면 사촌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촌 건립 ▷최치원 문학관과 고운사를 연계한 국제명상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