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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대구경북향우회총연합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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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가 22일(현지시간) 모금한 성금 1만 달러(한화 1천250만원 상당)를 코트라 LA경북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가 22일(현지시간) 모금한 성금 1만 달러(한화 1천250만원 상당)를 코트라 LA경북사무소에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정영동·영천)도 22일(현지시간) 모금한 성금 1만 달러(한화 1천250만원 상당)를 코트라 LA경북사무소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돼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구호물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동 회장은 "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해외에서 고국의 산불 피해로 힘든 상황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줘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의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를 비롯해 미국(2개), 호주,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등 13개 향우회가 설립돼 있으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년 전에도 일본 도쿄를 비롯한 독일, 호주도민회에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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