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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능력주의 가치관 변화시킬 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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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부모 클래스' 3월 25일 오전 9시 40분

EBS1 TV '부모 클래스'가 25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한국의 높은 학업성취도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취재하러 온 독일의 공영방송은 아이들을 극한 상황으로 몰아넣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방송의 취지마저 바꿔 버렸다.

2021년, 세계적인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Ipsos)는 OECD에 속한 28개국을 대상으로 사회집단 간의 갈등 정도를 조사했다. 한국은 갈등을 분류한 12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분열된 한국 사회를 통합하는 유일한 이념은 성공도 실패도 모두 개인의 능력에 따른 것으로 인식하는 능력주의이다.

그동안 한국의 교육은 똑똑하고 유능한 아이를 기르는 것이 목표였고, 이는 민주시민교육의 부재로 이어졌다. 그 때문에 인간을 도구로 보는 기능주의적 관점에 초점이 맞추어진 한국인에게는 인간의 존엄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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