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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전 경북도 부지사 포항시장 출마 "행정·경제 경험 갖춘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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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

"변화를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불통의 포항에 마침표를 찍고 소통과 협치, 도전과 혁신이 살아 있는 젊고 역동적인 포항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김순견(62)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은 한국의 철강산업의 수도이며 해양산업(해양관광 해양스포츠·레져 등)의 보고로써 환동해 물류중심과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일자리가 넘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살맛 나는(퓨처 비젼 에코 에듀 해피시티)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포항은 위기이며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포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혁신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포항시장은 능력이 검증된 준비된 경제전문가가 선출돼야 한다. 경북도에서 경제부지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및 새누리당(현 국민의힘)당협위원장을 거치면서 행정경험과 기업 경영마인드 및 균형감과 합리적인 일처리 능력을 검증받은 행정학박사 출신인 자신이 준비된 포항시장으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포항의 위기를 한곳에서만 찾아서는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다"며 "김정재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을 선두로 각계각층에서 능력을 발휘하시는 포항시민과 포항지역의 산업·교육·연구기관의 세계최고의 전문가가 화합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순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흥해중, 포항제철공고, 동국대 행정학(학사),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석사), 영남대학교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거쳤다. 또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영남대학교 외래교수, 위덕대학교 외래교수를 지냈으며 지난 대선 때는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본부소속 지방자치본부장과 전국적인 조직인 나라살리기국민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아 정권교체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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