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은 경상북도 새마을해외봉사단 연합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도 새마을해외봉사단 연합회는 경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지난 2007년부터 파견한 1천483명의 봉사단원이 새마을해외봉사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소외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새마을리더해외봉사단,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 대학생봉사단, 전문가 봉사단 등 전·현직 봉사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창립 총회가 열려 권오영 연합회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
경북도 새마을해외봉사단 연합회는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알리고 국내외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새마을세계화재단 관계자는 "경북도 새마을해외봉사단 연합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새마을연수, 새마을국제포럼 등의 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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