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북대 신바이오소재연구소와 함께 바이오 소재 연구와 안광학 제품 기술 고도화 추진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한 혁신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제품화 기술 개발을 통한 안광학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분야에 맞춘 탄소 저감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성장하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원천 소재 연구와 제품화 기술 개발, 제품 고도화를 통한 상품성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미래 유망 기술 발굴 및 R&D 사업 협력 ▷안광학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산·학·연 협력 포럼, 세미나 등 기술교류 활동 ▷지식재산 성과의 창출·활용·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이로 인한 성과는 전국 810여 개 안광학 기업에 보급할 예정이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상호협약을 계기로 안경산업에서도 친환경 소재 및 첨단 융복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안광학 제품을 개발하겠다"며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내 안경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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