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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2년 김지영 비판하면 혐오? 이준석 "인권위, 혐오장사로 성역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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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2022 나는 국대다' 압박 면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국가인권위원회의를 향해 "아무데나 혐오발언 딱지 붙여서 성역을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82년생 김지영 작가의 말을 지적했다고 해서 인권위에서 여성혐오라고 했다고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5월 언론 인터뷰에서 "'82년생 김지영'의 작가는 자신이 걷기 싫어하는 이유가 여성이 안전하지 않은 보행환경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는데, 망상에 가까운 피해의식"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발간한 '혐오차별 대응하기'라는 책자에서 이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혐오 발언의 사례로 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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