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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구 중구에서 ‘새마을운동 잘살아 보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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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회 주관…새마을의 향수와 추억 선사

청도군은 이달 28일까지 대구 중구 보이드갤러리 일원에서
청도군은 이달 28일까지 대구 중구 보이드갤러리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2022 잘살아보세' 전시회를 연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오는 28일까지 대구시 중구 보이드갤러리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2022 잘살아보세' 전시회를 연다.

청도군 주최, 청도군 새마을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이 주관하는 전시는 새마을운동이 오래되고 낡은 이미지를 벗고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과거 새마을운동과 환경보호활동 사진, 새마을회 활동 영상 등을 담고 있다.

또 새롭게 디자인한 새마을 티셔츠와 새마을 엽서, 스티커 등 소품을 전시해 중년에겐 새마을의 향수와 추억을, 신세대에겐 과거를 통해 느끼는 신선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15일에는 대봉정 야외테라스에서 '새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청도군은 전시를 관람하고 대봉정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입장료 할인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4월에 가벼운 봄 나들이 하면서 새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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