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농협은 최근 본점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금융, 농업 관련 서류를 발급하려 은행과 행정기관을 이중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려는 달서구청 예산 반영으로 추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모바일 간편결제(삼성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다.
김동배 성서농협 조합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농협 거래고객은 물론 조합원, 지역민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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