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원생 8명이 구토 및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수성구보건소가 역학 조사에 나섰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이 어린이집 원생 1명이 낮잠을 자고 일어난 후 구토 및 설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어 지난 9, 10일 양일 간 같은 반 원아 7명이 추가로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지난 11일에 구청으로 신고가 접수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이후 추가로 보고된 환자는 없다. 환자들이 비교적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고 현재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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