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시장 선거에 당선되면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1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인 금융혁신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열풍, 새롭게 들어설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자산 친화적 공약이 있다"면서 "경북교육청도 교육과정에 암호화폐를 반영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정착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윤석열 당선인의 주도하에 전 세계적인 가상자산 및 기타 금융 혁신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혁신의 최전선에 구미시가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지속적으로 디지털자산관련 인재 및 기업들을 구미로 끌어들일 것"이라며 "구미시장에 당선이 되면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