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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와 대구인문사회대학, 필리핀 치과의료 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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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해외 치과의료 봉사 재개

수성대(총장 김선순) 치기공과와 대구인문사회대학(이사장 김주순) 제6기 동기회는 최근 수성대에서 필리핀 치과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총장 김선순) 치기공과와 대구인문사회대학(이사장 김주순) 제6기 동기회는 최근 수성대에서 필리핀 치과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총장 김선순) 치기공과와 대구인문사회대학(이사장 김주순) 제6기 동기회는 최근 수성대에서 필리핀 치과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리얼케손 일대에서 1차 해외 치과의료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어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2차 활동을 진행한다.

필리핀 리얼케손은 수성대 치기공과가 2019년 치과의료 활동을 위해 방문한 곳이다. 당시 틀니가 있어야 하는 치과 환자 20명에게 40개의 틀니를 제작해 치료해 주기도 했다.

이종화 수성대 치기공과 교수는 "치기공과 학생들이 휴먼케어 정신을 이어받아 치과의료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해외 치과의료봉사단을 이끄는 전용수 대구인문사회대학 제6기 초대 회장은 "의료 기반이 취약한 필리핀 리얼케손 지역의 치과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필리핀 치과의료봉사단 발대식과 교육에 참석한 두 기관 학생들은 앞으로 4차례의 사전 교육을 추가로 이수한 후에 필리핀 치과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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