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운대는 프랑스 교환학생 구성팀이 최근 대구테크노파크 주최로 열린 '2022년 스마트라인 Reform 메이커톤 대회'에서 대구테크노파크 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 하이브리아대학 교환학생 11명은 경운대·구미상공회의소·프랑스 리옹상공회의소 간 산·학·관 상호협력 협약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경운대에서 항공특성화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 교환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스틱과 샤워 후 스마트폰 어플로 체중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각각 개발해 두 팀으로 나눠 출전했으며, 모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경운대는 프랑스 리옹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하이브리아대학과 2019년부터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전주영 경운대 국제교육원장은 "경운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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