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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마스크 해제 여부 5월 초 결정…신규확진 11만1천319명, 이틀째 10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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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66명·위중증 808명

주말을 거치면서 4만명대로 떨어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다시 10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만8천504명 늘어 누적 1천647만1천9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만7천743명으로 지난 2월 9일 이후 68일 만에 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다시 7만761명이 늘면서 11만명대로 올라섰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주말을 거치면서 4만명대로 떨어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다시 10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만8천504명 늘어 누적 1천647만1천9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만7천743명으로 지난 2월 9일 이후 68일 만에 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다시 7만761명이 늘면서 11만명대로 올라섰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20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소폭 늘면서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1천319명이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천658만3천220명을 기록했다.

또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08명, 사망자는 16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천520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정부는 5월 초에 실외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정부는 방역상황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전문가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5월 초에 실외 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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