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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재단, 대구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문화 관광 자원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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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무협약 맺고 양 기관 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

대구관광재단과 대구문화재단이 20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문화를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관광재단과 대구문화재단이 20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문화를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관광재단과 대구문화재단이 손잡고 지역 문화를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에 나선다.

대구관광재단은 20일 대구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의 관광 자원화 추진 협력 ▷양 기관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각각 10억 원을 투입해 '메타버스 대구여행 콘서트 사업'을 첫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구관광재단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가상 관광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대구문화재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창작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양 기관의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지역의 문화 예술 자원과 관광,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대구문화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국내 관광이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며 "관광객들이 대구를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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