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63.국민의힘) 성주군수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성주군수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군수는 "지난 4년 동안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주~대구 고속도로 확정, 성주~대구 국도 6차선 확장 착공 등 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했고, 성주참외 조수입(필요한 경비를 포함한 수입) 3년 연속 5천억원 달성과 예산 6천억원 등 성주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단임으로 끝날 경우 고속철도 성주역 건설,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도시재생 1, 2, 3차 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이 연속성을 잃을 뿐 아니라 그 피해는 군민들께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약으로 ▷문양역~성주 경전철 건설 ▷대구~성주~무주 고속도로 조기 건설 ▷성산포대 이전 및 성산가야 복원 ▷성주농업 1조원 및 성주참외 8천억원 달성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종합역세권 개발 및 역사·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군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희망찬 성주 건설 등을 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