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와 LG디스플레이는 20일 범죄취약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반딧불이 세이프존' 조성 간담회를 열고 사업 계획과 사업예산 지원 등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락 구미경찰서장,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등 모두 8명이 참석했다.
'반딧불이 세이프존'은 생활안전과·교통·여성청소년과가 함께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시설물 설치,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시설물 설치, 학교폭력방지캠페인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구미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 정밀진단 및 범죄예방사업계획을 수립하고, LG디스플레이는 사업예산지원(6천만원)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보호와 지역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우락 구미경찰서장은 "기업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으로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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