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아내와 첼로를 사랑하게 된 농부의 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인간극장' 4월 25일 오전 7시 50분

KBS1 TV '인간극장'이 25~29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첼리스트가 농부와 사랑에 빠진 건 아마도 운명이었다. 7년 전 임보람 씨는 표고버섯 농사를 짓던 이준근 씨를 만났다. 연애가 처음이었던 순박한 농부는 한 달 기름값이 이백만 원이 나올 정도로 사랑을 했다.

준근 씨는 개인방송을 개설해 아내의 연주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도왔다. 다시 첼로를 잡기 시작한 아내 곁에서 그는 문득 아내의 첼로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현악기 제작법을 배우기를 결심한 그는 둘째가 태어난 지 겨우 70일 됐을 때, 가족과 함께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그러나, 받아주는 곳이 없어 여러 지역을 전전했고 아일랜드의 한 공방에서 겨우 현악기 제작을 배우기 시작했다. 아내는 길거리 연주를 하며 가족의 생활비를 벌었다.

1년 반의 유학 후 농부로 귀환한 준근 씨는 낮에는 버섯을 따고, 밤에는 첼로를 잡으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시카고에 있는 유명 현악기 제작 학교의 입학 허가를 받게 되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