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이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심혈관 질환자에게 꼭 필요하지만, 아직은 낯선 심장 재활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 재활은 심혈관 질환자의 신체 기능 회복을 돕고 사망률을 낮춘다. 심장 재활은 운동,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금연, 복약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그중 핵심은 운동 치료다. 하지만 심장 재활의 효과에 비해서 참여율이 낮다.
심장 재활은 건강보험 적용으로 주 3회씩 3개월 동안 전문 치료기관에서 관리한다.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직후 숨이 찬 증상이 심했던 한 환자는 재활 치료를 받고 매일 15㎞씩 걷기 운동을 할 만큼 회복됐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 이상으로 신체 조직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못한다. 심부전으로 입원했던 김한승 씨는 얼마 전 심장 재활을 마쳤다. 처음 심장 질환을 겪었을 때 제대로 걷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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