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제1회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했다.
적극행정 위원회는 외부전문위원 5명과 내부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규제나 불분명한 법령 등으로 업무처리가 어려운 사례를 조사하고, 적극행정 우수 직원 선발과 징계 면책 요구 등의 심의 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첫 회의에서는 적극행정 우수 직원 선정관련 배점(안)보고와 포항청년주택 건립공사 민원 선제대응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적극행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확대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적극행정이 새로운 우리 공사의 조직문화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위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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