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 경영지원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은 신청일 현재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법인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북도에서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이차보전해 높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일자리 창출·청년 창업·다자녀·장애인 업체 ▷관광업종 업체 ▷경북 먹깨비 가맹 업체 ▷생계형 자영업자 재도전·재기지원 업체 ▷영세 소상공인 업체 ▷재해피해 소상공인 업체 등이다.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채널에서 '경북형 빠른 보증신청'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보증상품을 개발, 적극 지원하는 한편 보증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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