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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28일 개막…구미 등 11개 시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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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막바지 준비 점검 만전

경북도체육회가 지난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소년체전 전국 시·도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대회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와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가 지난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소년체전 전국 시·도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대회 운영 사항에 대한 논의와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경북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전국종합체육대회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를 비롯해 11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학교 1만7천886명(선수 1만1천690명·임원 6천1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도대항전으로 치러진다. 경북은 1천173명, 대구는 1천153명이 참가한다.

올해 출범 100주년을 맞이한 경북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02회 전국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 도교육청, 경찰청, 11개 시·군, 경기종목단체 등과 협업해 이번 소년체전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지난 2일 구미시민운동장을 방문해 준비사항을 점검했고 지난 4일에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소년체전 전국 시·도 대표자회의를 개최, 대회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대진추첨도 진행했다.

현재 경기가 열리는 36개 종목의 44개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진행했고 경기용기구 확보와 1천400여명의 경기 진행요원(심판, 경기운영요원, 보조요원)도 확보·교육 중이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2019년 전북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경북에서 새로운 체육 역사를 다시 한 번 주도 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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