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 야외무대에서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를 주축으로, 민간 예술단체와 함께 모두 16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클래식 공연엔 '인칸토 솔리스트앙상블'과 '사운드포스트', 'Vesna Trio'(베스나 트리오)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밖에도 현대무용팀인 'BIS 댄스컴퍼니'와 '최댄스 컴퍼니', 퓨전국악팀인 '바디'와 '나봄'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11일 열리는 첫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 프로젝트팀 '나봄'이 꾸미는 무대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606-6196.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