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회장 박동선)는 지난 10일 영천시 금호읍에서 마늘쫑 뽑기 영농봉사할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구협의회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농협으로 추천받아 이뤄졌다. 동구협의회와 22개동 위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해 마늘밭 1만㎡를 마늘쫑 뽑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늘쫑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돋아나는 특성이 있고, 뽑기 작업을 해야 튼실한 마늘을 수확할 수 있다. 이날 동구협의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 간식과 생수 등을 생수 등을 준비했다.
박동선 동구협의회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어 보람있는 행사였다. 작은 정성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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