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존타32지구 2지역(회장 임혜자) 대회 및 총회가 지난 14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열렸다.
국제존타는 올해 103주년을 맞이한 전문직 여성들의 봉사단체로 63개국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UN과 유니세프, 유엔인구기금(UNFPA)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와 협력하며 활동하고 있다.
국제존타는 지금까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여성을 위한 교육사업 및 장학사업을 통해 양성평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혜자 2지역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서 32지구 송경희 총재의 격려사, 권영진 대구시장의 영상 축사와 국제존타 대구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정숙 전 연합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대구한의대 웰니스 융합대학 김미림 학장의 '약선과 건강'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팝페라 가수 배은희 초청 공연도 있었다.
2지역 산하 대구, 부산에 속해 있는 7개 클럽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1년간 봉사활동한 내용들을 보고했다. 활동 내용 결과는 미래 존타 활동에 반영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한국 존타의 비전과 사명을 감당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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