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 경주와 경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쯤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인력 116명을 동원해 오후 7시 53분에 완진했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 19분쯤 경주시 현곡면 상구리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인력 52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분에 진화했다.
이 산불로 산림 약 0.06㏊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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