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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직속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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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정보관리단장 아래 인사정보1·2담당관…20여명 규모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을 신설키로 했다.

법무부는 24일 관보에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공고를 게시했다. 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에 맡기기로 한 가운데 법무부가 공직자 인사검증 기구 운영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공고에 따르면 법무부는 인사검증 업무를 관장할 인사정보관리단장을 신설하고 단장을 보좌할 인사정보1담당관 및 인사정보2담당관을 신설한다.

조직은 법무부 장관 직속이며, 총 20여명 규모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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