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달성군 제3선거구(다사, 하빈)에 출마한 국민의힘 손한국 후보는 지역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을 살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자신을 어필하고 있다.
24일 손 후보는 "청년은 아니지만 정치 신인으로 청년 못지않은 패기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십수년간 지역구의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경험을 살려 손 후보는 "지금 현재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 식, 주 같은 물질적 빈곤의 지원보다는 심리적 행복이 바탕이 된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후보는 경제의 양적, 질적 성장으로 인해 국민의 의식주 문제는 상당부분 해소가 되는 것과 발맞추어서 개개인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복지 정책의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구인 하빈, 다사 지역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문양역 대구 최대 실버복지타운 건립 ▶낙후된 서재, 세천지역 도시개발 추진 ▶세천늪 도심 체육복합시설 조성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둘레길 조성 추진을 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