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2만3956명, 수요일 16주만에 2만명대…누적 1천800만

24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6배가량 늘어난 2만명대 중반을 기록했지만, 화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2월1일 이후 16주 사이 가장 적다. 연합뉴스

25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나타냈다. 누적 확진자는 1천80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3천9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천801만7천923명이 됐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발생 이후 856일 만에 누적 확진자는 1천800만명을 넘어섰다.

또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2월 2일 2만267명 이후로 16주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237명으로 전날(24일) 232명보다 5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 19명보다는 4명 많은 2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