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대양에서 태어난 강으로 회귀한다. 저는 연어의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을 떠나 드넓은 무대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며 경험과 능력을 쌓았다. 앞으로 연어처럼 죽을힘을 다해 칠곡의 미래를 산란하겠다.
그동안 수많은 칠곡의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을 위해 왜관역에서 고향을 떠나갔다. 왜관역을 '이별의 역'이 아닌 청년들이 돌아오는 '희망의 역'으로 만들겠다. 군민의 희망을 싣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힘차게 달리겠다.
더 크고 더 자랑스러운 새로운 칠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이를 위해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을 통한 '칠곡군 예산 1조 시대'를 열 것이다.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다.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확대, 칠곡U자형관광벨트 인프라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동남권 그린벨트 완화로 지역개발 촉진,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교육 격차 해소, 도농 복합지역의 장점을 살린 로컬푸드 마켓 확대 등에도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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