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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조 집중' 60.6%-'공적 활동' 31.3%…尹 취임 한달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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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의뢰 여론조사 결과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건희 여사가 비에 젖은 윤석열 대통령의 옷을 닦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건희 여사가 비에 젖은 윤석열 대통령의 옷을 닦아주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과반수가 '김건희 여사가 영부인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넥스트리서치가 SBS의 의뢰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여사가 '대통령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60.6%로 나타났다.

반면 '영부인으로서 공적 활동을 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은 31.3%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8.1%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76.1%, '공적 활동을 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16.3%로 큰 차이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가 50.3%, '공적 활동을 하는 편이 낫다'가 45.7%로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선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9.0%를 차지했다. 이 중 '매우 잘하고 있다'는 16.3%, '잘하는 편이다'는 32.7%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29.8%로 '잘 못 하는 편이다'는 14.8%, '매우 잘 못 하고 있다'는 15.0%로 각각 집계됐다.

윤 대통령이 청와대 개방과 집무실 이전을 '잘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47.4%, '잘 못 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46.0%였다. '모름/무응답'은 6.6%다.

윤석열 정부에 검찰 출신이 다수 임명된 것에 대해선 '특정 출신에 대한 편중 인사로 적절치 않다'는 응답이 55.5%, '능력에 따른 인재 배치라 적절하다'는 응답이 38.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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