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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부항댐 신원미상男 시신 발견 "범죄 관련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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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경북 김천 부항댐에서 신원미상 남성의 시신이 물에 떠올라 소방당국이 인양하는 한편, 경찰이 범죄 관련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하기로 했다.

18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분쯤 김천시 부항면 유촌리 소재 부항댐에 해당 시신 1구가 떠 있는 것을 발견, 119가 인양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어느 정도 진행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사고 관련 경위, 범죄 관련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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