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물가상승률이 5.4%를 기록하며 천정부지 치솟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알뜰쇼핑' 매장의 5월 매출 분석 결과, 전달과 비교해 279%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뜰쇼핑은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전시와 반품 등 이유로 정상가격 판매가 어려운 상품을 모은 매장이다.
상품군 매출을 보면 식품이 307% 상승했고, ▶뷰티 412% ▶리빙 990%로 나타났다.
정재훈 티몬 알뜰쇼핑TF장은 "전문 MD의 역량과 다양한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알뜰쇼핑'의 상품군을 확장중"이라며 "물가 상승으로 힘겨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상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