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는 4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3선의원인 심재연(하망동, 영주1·2동) 시의원이 재적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부의장은 재선의원인 김화숙(휴천2·3동) 시의원이 선출됐다.
심재연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원하는 제9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며 균형 잡힌 의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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