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7일 발달장애학생의 사회성 향상과 자주적인 삶을 위해 대구대 K-PACE 센터와 인턴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대구대학교 K-PACE 교육센터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산경찰서에서 사무 보조 등 다양한 직장 체험 및 인턴십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경산경찰서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발달장애학생들이 독립된 사회 일원으로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직업적응훈련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인턴십은 9월 2째주부터 15주간 경산경찰서 민원봉사실과 여성청소년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오재 경산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와 상생하는 경산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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